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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작 - 소원을 이루는 사람이 되고 싶다카테고리 없음 2019. 3. 2. 16:58
아, 드디어 마지막 수업까지 마무리...
방문 선생님의 늦은 일정이 끝났다.
가방에 두유 넣어 다니고,
야식 조금 먹으며 쇼트타임 단식 (12시간 공복유지) 을 해 오다가 긴장이 늦춰진다.
팽팽했던 풍선이 바람빠지듯 ~
내 모든 자제력이 바닥나서....
탄수화물 섭취를 해버렸다.
먹으면 안되는데 하면서~ 밥과 반찬에 건빵까지 야금야금 먹고
포만감에 제정신으로 돌아왔다.
아~ 과식했구나...
작년 3월이 생각난다~
13년 전담 육아 .. 그리고 급박해져서 선택한 직업
힘들겠다 라는 생각보다 앞선건
•나도 일을 하는 구나 ~ 일을 할 수 있구나! 라는 희망이여ㅛ다. 설레였고 열정은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이어졌다.
계속... 이어짐